인니 산업부 “R&D 투자 세금 공제, 6월까지 공포할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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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연구개발(R&D)과 직업 훈련에 예산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 공제(조세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재무장관령을 오는 6월까지 공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이 혜택의 조기 실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공제액은 직업 훈련 투자 금액의 200%, R&D는 투자 금액의 300%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 관계자는 "실업계는 2년 전부터 직업 훈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정부에 요구해왔다”며 재무장관령 공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번 인센티브가 실현되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2% 정도에 불과했던 R&D 지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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