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는 최근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5조 3,33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 부문 매출이 34% 증가했지만 코로나19로 헬스케어 및 쇼핑몰 운영 등의 수입 감소를 메꾸지 못하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1~3분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 소득 15만 루피아~500만 루피아 이하의 고용보험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매월 60만 루피아씩 9월부터 4개월 간 지원한다. 공무원과 공기업 근로자는 제외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7일, 해외 사업자가 전자상거래(EC) 등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10%의 부가가치세(VAT)에 대해 징수 대상이 되는 사업자 10개사를 추가로 공개했다. 10개사는 ◇미 페이스북 자회사 3사 ◇미 애플 산하 애플 디스트리뷰션 인터내셔널(ADI) ◇ 미 아마존닷컴 산하 아마존서비시즈
(사진=https://www.99.co/id)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쁘라까르사 쎄메스따 알람(PT Prakarsa Semesta Alam, 이하 PSA)의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Essence Darmawangsa Apartemen)에 대한 채권 또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채권자들은 채권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꼰딴 등이 6일 보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중 선불법인세(PPh25)의 감액 비율을 50%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하반기(7~12월)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대책으로
인도네시아 컨설턴트협회(Inkindo)는 연말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 컨설팅 기업 6,400개사 중 절반 이상이 폐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시작된 3월부터 전체 회사의 27%인 1,728개사가 폐업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Inkindo의 피터 협회장은
국제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HS 마킷(IHS Markit)이 발표한 인도네시아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으로 전월의 39.1에서 7.8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아직 50을 넘지는 못했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내수가 약해 제조업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경제대응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이 정부 지출을 늘려 경제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를 다졌다. 현지 언론 꼼빠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지출 늘려 경제 회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4일, 동부 자바주에 개발 중인 바땅 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10년간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한 과제의 하나로 꼽히는 토지 취득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으로, 중
인도네시아 정부 국가경제회복대책본부는 지난 7월 29일, 전국의 중소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금 혜택과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8월 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대책본부의 부디 본부장(국영기업부 차관)은 “전국 1,000만~1,200만 개 중소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240만 루피아의 운전자금을 지급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54%였다. 증가율은 6월의 1.96%를 밑돌아, 5개월 연속 둔화됐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하한선인 2%보다 떨어졌으며, 2000년 5월의 1.2%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
"코로나 사태로 도미노 충격"…경기 부양용 예산 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충격으로 인도네시아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32%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은 1999년 1분기 이후 21년 만의 최저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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