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상업시설의 입주율이 10~12월에는 약 78%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경제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입주를 주저하는 세입자가 많아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
경제∙일반
2020-07-15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러 해외국가와의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을 검토하여 여행시장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트래블 버블은 버블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되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하는 개념으로 상대 국가와의 협정에 따라 특정 관광객이나 여행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면제하는 것을 뜻한다. 현지 언론 꼼빠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
2020-07-14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는 10일, 10월 2~4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오토바이전시판매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엑스포 2020'에 자전거와 커피 전시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러 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전시회를 연다. IIMS 엑스포는 원래 7월 3~5일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반뜬주 찔레곤의 제철소에서 2019년 12월부터 조업을 정지하고 있는 고로(용광로)에 대해 일본제철, 한국 포스코 등 해외 철강 회사와 합작 투자 등을 통한 협력을 타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9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고로는 지난 2018년 12
2020-07-13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9일, 2분기(4~6월) 국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3.5%에서 최대 마이너스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말 시점에 예상했던 마이너스 3.1%~마이너스 3.5%보다 낮게 예상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의회 예산위원회에서 &ldquo
영국계 부동산 컨설턴트사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됨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오피스 시장 입주율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이트프랭크는 자카르타의 '프리미엄'과 'A급' 부동산의 입주율이 5월 말 시점에 76%였다고 발표했다.&nb
인도네시아 에릭 국영기업장관가 국영 생명 보험회사 아수란시 지와스라야(PT Asuransi Jiwasraya) 폐쇄하고, 국영 보험회사의 지주회사 바하나 쁨비아난 우사하 인도네시아(PT Bahana Pembinaan Usaha Indonesia, 이하 BPUI) 산하에 새로운 회사 누산따라 라이프(PT Nusantara Life)를 설립해 지와스라야 가입
2020-07-10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중앙은행(BI)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책 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의한 제로 쿠폰 채권의 매입 등 재정 부담의 분담에 관한 세 가지 틀에 합의했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에 의한 공동 통보와 재무부 자금 조달·리스크 관리 국장과 중앙은행 부총재에 의한 협업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발표한 5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20.6% 하락한 198.3로 나타났다.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 2015년 2월 이후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인 전월 대비로는 4.0% 올랐다. 5월의 전년 동월비는 전월에 이어 7개 항목 모두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통화 루피아의 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 단위 축소) 법안을 2020~24년 국가 입법 계획에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8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자로 제정 및 시행한 2020~24년 재무부 전략 계획에 관한 재무부장관령 ‘2020년 제77호’에 담았다.
인도네시아의 한 비료 생산업체가 석탄 기반 비료 생산 기술로 미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와 외무부에 따르면, 이 특허는 6월 16일 미국특허청(USPTO)에 의해 ‘글로겐스 오가닉 마이크로-카본 비료(Glogens Organic Micro-Carbon Fertilizer)’를 소유한 인도네시
2020-07-09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는 올해 화장품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4.92% 증가한 564억 루피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이비드 에밀 회장은 6일, “메이크업 수요 저조를 상쇄하기 위해 올해 스킨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