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 ~ 7 월의 여신 성장률 8.2 %, 소폭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7-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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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1 ~ 7 월의 인도네시아 여신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성장률인 7.75 %보다 오른 수치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인프라 대출, 파생 상품 (파생 금융) 상품과 소비자 금융의 보급 확대가 대출 및 금융 거래의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이들을 제외한 분야의 자금 수요가 부진한 데다 각 금융 기관은 부실 채권 (NPL) 비율을 줄이려는 점에서 여신에 신중하게 다가간 것이 기타 대출 정체 영향으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7 월의 NPL 비율은 3.00 %로 전월 대비 0.04 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1 ~ 7 월의 예금 잔고의 성장률이 9.73%를 기록했으며 2분기 (4 ~ 6 월)의 10.30%에서 줄었다고 밝혔다. 루피아 예금과 증권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견 은행 이상의 은행의 외화 예금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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