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백화점 마타하리 ‘망가라이’와 ‘블록 M’ 지점 폐점…”매출 감소 등 요인” 유통∙물류 편집부 2017-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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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백화점 마타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Matahari Department Store)의 자카르타 남부 망가라이와 블록M 지점이 이달 말에 문을 닫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타하리의 미란티 하디수실로 비서실장은 “이 2개 점포의 매출 하락이 계속돼 폐점 결정했다"라고 설명하며 “이에 폐점세일에 돌입, 최대 7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타하리는 현재 국내 71개 도시에서 15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조 7,400억 루피아(약 476 억원), 순이익은 16% 증가한 1조 3,400억 루피아였다.
미란티 비서는 “향후 자바섬 외 다른 지역에 새로운 점포를 개설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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