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틱톡(Tik Tok)앱, 인도네시아 상륙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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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계적인 인공 지능 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지난 9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틱톡(Tik Tok)어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틱톡앱의 런칭행사에는 인도네시아의 여배우인 살사빌라 아드리아니(Salshabilla Adriani)와 태국 여배우이자 가수인 스파나드 지타릴라(Suppanad Jittaleela)를 비롯해 100명이 넘는 제작자와 유명 인사가 참석했다. 이 두 스타는 틱톡 앱의 애용자로도 알려졌다.
틱톡은 휴대전화를 모바일 스튜디오로 활용하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재미있고 개성있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그림이 흔들리거나 떨리는 것과 같은 쉽고 흥미로운 특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힙합 및 전자음악, 헤어 컬러, 3D 스티커 및 소품 변경 메뉴도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 할 수있는 음악 라이브러리도 추가됐으며, 사용자 맞춤형 비디오 또는 음악 클립을 업로드 할 수 있다.
현재 틱톡은 전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에서 6번째로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뮤직 비디오 플랫폼 및 소셜 네트워킹 앱 판매를 위한 대형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틱톡의 마케팅 책임자인 비브 공은 "틱톡 커뮤니티는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고 싶어한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더 많은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틱톡은 첨단 기술을 이용해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려는 이용자들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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