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고속도로 비 현금화, 이달부터 단계적 전환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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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캐시리스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는 이달부터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현금사용을 단계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완전한 비현금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마르가에 발표에 따르면 자카르타 중심부를 비롯한 또망, 쁠루잇 고속도로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으로 이어지는 스디야또모 고속도로는 이달 12일부터 실시된다. 전체 28개의 톨게이트에서 22일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전자 화폐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 반뜬 땅으랑 고속도로에서는 15일, 동부 공업 지역으로 연결될 찌깜뻭 고속도로는 17일, 그리고 서부 자바 주 반둥을 연결하는 뿌르발레우니 고속도로에서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자사마르가가 운영중인 11개 고속도로의 요금소는 총 940여개소다. 이 중 약 60%가 전자화폐로 요금을 받고 있다. 10월 초순까지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자화폐를 통한 결제에는 할인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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