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유 대기업 쉐브론(Chevron)은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에 있는 로칸 광구의 석유·가스 계약이 2021년에 종류함에 따라 연장 계약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정부에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6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난 에너지광물장관은 “여러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자원
2018-07-0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유럽 배기가스 규제 '유로4' 기준을 충족한 휘발유의 품질 규격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옥탄가98 휘발유의 유황분을 50ppm 이하로 제한한다고 석유가스국장 통지령 ‘2018년 제177.K/10호’로 규정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가스(PT Pertamina Gas, 이하 쁘르따가스)과 합병하는데 있어 쁘르따미나와 조건부 주식 매매계약(CSP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PGN은 이를 통해 쁘르따가스의 주식 51%를 취득한다. 현지 언
2018-07-03
인도네시아에 태양광발전과 리튬이온전지 전력저장설비(ESS)를 연계한 미니그리드가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섬이 많다는 지정학적 특성상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PV 매거진 등 미국 태양광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베라우 지역(Berau D
2018-06-29
광산 통합 지주회사인 국영 알루미늄 생산기업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Inalum)은 북부 깔리만딴 따나 꾸닝(Tanah Kuning) 공단에 연간 생산 능력 100만톤의 알루미늄 공장의 착공을 당초 2020년에서 19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현지 언론 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국내 석탄 생산량이 생산 계획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석탄 가격이 안정 추세에 접어들며 광업허가(IUP)가 예상보다 많이 발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정부의 보조금 대상 가솔린 ‘쁘리미움(Premium)’의 판매 의무화로 인해 회사의 정유개발기본계획(RDMP)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RDMP에 따라 유럽 배기가스 규제 '유로4'나 '유로
2018-06-28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서부 자바 인드라마유군에 건설 예정인 석탄 화력 발전소 2기(각 출력 100만kW)의 운전 개시시기를 당초 계획한 2021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아밀 이사(중부 자바 지역 사업 담당)는 &ld
2018-06-26
인도네시아 식물성 기름 생산자 연합(GIMNI)은 팜유의 하류 산업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IMNI의 사핫 이사장은 “정부의 무역 외교와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 달러 강세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돼 식물성 기름, 석유 화학, 바이오 디젤 산업 등 팜유의
2018-06-22
필리핀의 태양광 발전기업 솔라 필리핀스(Solar Philippines)는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현지 기업과 제휴하여 출력 1,500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 주요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지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의료, 농장, 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다루는 오리엔탈 홀딩스(Oriental Holdings)는 인도네시아 수마뜨라섬 남부에 1억 5,610만 링깃을 투자해 4개소 팜 오일 정유시설 등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착공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19일자 보도에 따르
일본의 치요다화공건설은 18일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마세라 광구의 아바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서 해저·해양시설의 개념 설계를 수주한다고 밝혔다. 개념설계는 기본 설계(FEED)의 예비 작업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치요다화공건설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