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중동·아프리카 기업들이 서부 자바주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8~10일 '인도네시아 중동 경제 연례 회의(IMAGE)‘가 개최, 서부 자바주 아흐마드 주지사와 국내 기업 및 쿠웨이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모로코 등 중동·아프리카
무역∙투자
2017-10-12
인도네시아 정부가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30개 항만과 공항을 민영화하기로 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20개 항만과 10개 공항의 운영권을 국내외 민간기업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5년 편의점 등지에서 5도 이상 주류 판매가 금지되며 매출 타격을 보였던 주류업계가 회복 추세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주류 판매 제도에 익숙해지며,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매장들을 숙지한 덕분이다. 또한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택시 두 개사의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택시 대기업 두 개사의 상반기 (1 ~ 6월) 결산 자료에 따르면 두 개사 모두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익스프레스(PT Express Transindo Utama Tbk)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고 손실은 3배로 늘어났다. 익스프레스 측은 자산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앙까사 뿌라(AP)2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활주로 용량 확대에 6,250억 루피아(약 528억 7,500만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뗌뽀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활주로 용량 증대 방안으로 유도로의 확장 및 증설 등 총 12건의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항공기가
건설∙인프라
2017-10-11
세계 4위 인구 대국...생산가능인구 67% 인니 증시, 꾸준한 우상향...6개월 수익률 8%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가 ‘젊음’과 안정적인 친시장 경제개혁을 바탕으로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3년 원자재
태국 식품 대기업 샤로엔 포크판드(CP) 음료 자회사 싱아마스 인도네시아(PT Singa Mas Indonesia)가 국내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7~9월)에 모든 제품이 두 자리 성장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즉석 음료 '피에스타 화이트 티(Fie
인도네시아 아쩨주 아룬 로크세우마웨 경제특구(KEK Arun Lhokseumawe)가 올해 12월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약 38억 달러(약 4조 3,194억원)가 투입돼 설치된 이 경제특구는 특히 석유·가스 및 화학 산업 유치에 주력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8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02.1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전월 마이너스 3.3%에서 2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식품은 전월의 0.3% 하락에서 플러스 7.9%로 크게 회복했다. 비 식품은 마이너스 5.9%였지만 감소폭
인도네시아 가스이용산업포럼(FIPGB)에 따르면 회원사 중 45개사가 가스 가격 상승으로 도산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FIPGB 아흐마드 회장은 “고무 장갑 산업 36개, 도자기 산업 8개, 유리 산업 1개가 도산했다”라며 “산업용 가스 가격에 대
에너지∙자원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의 인도네시아 공인 대리점인 RMA그룹 인도네시아(RMA Group Indonesia)가 내년부터 판매 서비스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RMA 그룹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포드의 애프터서비스 및 부품 판매 정식 사업자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R
중국 대표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모바이크와 오포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관련 산업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뉴스아시아(DNA)의 9일(현시시간) 보도에 따르면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는 말레이시아 기술개발업체 사이버뷰와 다국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