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디아가 부지사, 자카르타 주 최저임금 내달 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7-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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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최저 임금이 11월 1일 결정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특별 주 산디아가 부지사가 내년도 국가 최저 임금(UMP)가 11월 1일에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현재 근로자가 적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비용인 적정생활수준(KHL)을 산출하기 위해 시급하게 조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지사는 진행되는 조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달 31일까지 주 최저 임금안을 정부에 제출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자카르타의 물가를 반영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연중에 KHL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최저 임금을 둘러싸고 임금위원회와 경영자 측이 협상을 벌인 바 있다. 경영자 측은 올해 자카르타 최저 임금을 8.73% 인상된 364만 8,700루피아를 제안했다.
임금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5개 전통 시장을 토대로 물가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등의 모든 요건을 종합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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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우리나라는 최저임금 시급으로 정해지는데, 인니는 월급으로 정해지는 이유를 아시는 분 있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