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7일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자바주의 공공 인프라 정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6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하는 무이자 융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제 회복을 위한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자카르타특별주, 서부자바주 두 주정부와 대출을 실시하는 인프라 개발 투자회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
경제∙일반
2020-07-30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에 8,810억 루피아 상당의 지원책을 실시했다. 공항 처리 능력 및 자본 구조 강화가 목적이다. 한편 이번 지원책은 국가 예산이 아닌 공항 시설 등 국유 자산 양도 형태로 실시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난 23일, 재무부를 대신해 국영 은행이 중소영세업체의 납세자 번호(NPWP)를 발행하는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NPWP를 취득하지 않은 중소영세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출이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NPWP의 부여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산 집행율이 19%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국가경제회복위원회에 조속한 재건을 지시하고, 저해 요인이 되는 현행 규정이 있으면 조기에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6월 하순 이후 국내 신규 감염자 수
2020-07-29
인도네시아 예술계 종사자들이 클럽 등 유흥주점의 영업재개 허가를 촉구하고 있다. 유흥업소종사자 데모에 이어 예술계 종사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영업 재개와 복지 지원금 지급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관광창의경제국은 야간업소 영업재개는 코로나19태스크포스팀이 결정한다고 업급했다. 자카르타주 관광
2020-07-28
수아하실 나자라(Suahasil Nazara)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법인에 대한 세금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나자라 차관은 "바르게 납세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2019년의 세금을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900조 4천억 루피아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루키 자금및리스크운영총국장은 “상반기에 630조 루피아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지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5개소의 상업 법원에서 상반기(1~6월)에 총 249건의 채무이행의무연장(PKPU)의 신청이 있었다. 23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건에서 53% 증가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도산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5개 상업 법원의 데이터
2020-07-27
"8월 말까지 규제 정비해 실질적으로 내국인과 같은 권리"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가 쉬워지도록 규제를 풀기로 정했다. 24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피안 잘릴(Sofyan Djalil)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출장을 자제하고 온라인 회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앞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출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루훗 해양조정장관의 발언과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꼬란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출장의 취지와 실익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며 부처 직원들에게 선별적으로 우선사
2020-07-24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국내 경제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기능하고 있던 코로나19 긴급 대책 본부(태스크 포스)와 경제 회복 대책 본부를, 경제조정부 장관을 장으로 하는 새로운 위원회 아래에 총괄하고 감염 예방과 경제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20일,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대상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대 조치 기간도 당초 9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 세제 우대 조치에 관한 재무장관령 ‘2020년 제23호'의 두 번째 개정령 ‘2020년 제86호'가 16일자로 공표됐다.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