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밀리언 비트너 라자다그룹 회장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라자다와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업체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조사 대상 이코노미스트 12명 가운데 8명은 싱가포르가 오는 19일 공개할 예산안에 국경간 전자 거래
유통∙물류
2018-02-14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지난 8일 LCD TV의 인니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2월 기준 20.5%에 달해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연간 판매 대수 100만대 돌파를 목표로 점유율도 25%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사이즈 별 점유율은 50~54인치가 4
인도네시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던 모데른 인터내셔널(PT Modern International, 이하 MDRN)이 자산의 절반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을 중심으로 매각을 진행하며 매각 자금은 채무 상환 및 기존 사업의 확장에 충당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12일 차량공유 서비스 고젝(Go-jek)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식 성명을 통해 아스뜨라의 뿌리요노 사장은 "고젝과 협력해 기존 사업과 더불어 디지털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찔라짭 지역에 있는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의 원유 정제시설. 동남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가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에너지·광물 산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angkasa Pura)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1, 제2터미널의 리노베이션 공사에 총 3조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완공 일자는 제1터미널이 내년 6월, 제2터미널이 8 월이다. 두 터미널의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현재
건설∙인프라
유니클로(UNIQLO)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 국내 3개 지역에 신규 점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점포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2일 에너지 관련 규정 22개를 새로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5일에도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해 총 54개를 철폐한 셈이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목표 투자유치를 전년 대비 약 2배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
인도네시아 수마뜨라섬 아쩨 지방의 경제특구 운영회사로 국내 기업 패트리어트 누산따라 아쩨(PT Patriot Nusantara Aceh)가 결정됐다. 이 회사는 12일 아쩨 경제특구의 토지를 관리하는 국유자산관리청(LMAN)과 운영·투자에 관한 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
무역∙투자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17년 3월~2018년 2월의 밀 수입량은 1,250만톤으로 최대 밀 수입국이 된다고 밝혔다. 수입이 제한된 옥수수 사료 대체제로 밀 수요가 늘고 있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밀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9일 서부 수마뜨라 빠당-시찐찐 고속도로(28km)의 착공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고속도로는 빠당과 리아우주 쁘깐바루 간 고속도로(총 연장 244km)의 제1기 공사 구간이다.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HK)이 건설사업과
2018-02-13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예산의 3배 이상이 되는 7억 5,000만~9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설비 투자의 대부분을 중장비 구입 및 자회사인 아다로 메트콜(PT Adaro MetCoal, 이하 AMC)의 사업 확장에 충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