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터미널 사이를 연결하는 자동 승객 운송시설(APM)인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이 지난 17일 전면 개통됐다. 각 터미널 마다의 정차 시간을 포함해 제3 터미널에서 제1 터미널까지 약 5분 가량 소요된다. 현지 언론 비
교통∙통신∙IT
2017-11-21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17일, 자카르타-바탐 선을 주 35편에서 40편으로 증편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보도에 따르면 월, 화, 수, 금, 일요일 바탐-자카르타 구간 5편이 새로 추가됐다. 자카르타에서 ‘GA062’ 항공편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내년 생명보험 사업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AAJI 아디 부장은 “올해 생명보험 수입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193조 1,900억 루피아에 이를 것”이라며 “내년은 16% 증가한 223조 2,7
경제∙일반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는 17일, 10월 다목적 차량(MPV)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2% 증가한 2만 2,67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차종 판매 대수의 76%를 차지했다. MPV 가운데 ‘아반자(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시리우스 수르야 센토사(PT Sirius Surya Sentosa, 이하 SSS)는 18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 MM2100 공단에서 개발 중인 종합도시 ‘바산타 인노파크(Vasanta Innopark)’에 복합 시설 ‘아오키 타워(tower Aoki)'를 건설한다고 밝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온라인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업체에 새로운 세금을 과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서 흔한 전자상거래 방식인 ‘소셜미디어 판매’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소셜미디어로 빠져 나가는 ‘엑소더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의
키노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 Tbk)의 결산 자료에 따르면 9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노의 순이익은 61% 감소한 691억 루피아로 의약품이나 식품의 침체가 두드러졌다. 종류별로는 의약
국영철도가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이달 말 2조 루피아 상당의 회사채를 발행할 전망이다. 조달된 자금으로 역사 수리는 물론 새 차량의 구매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KAI 측은 차량의 약 51%가 30 ~ 50년간 운행되었다며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설명했
인도네시아 외환 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10월 31일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65억 달러였다. 전년 월말 시점에서 2.2% 감소한 수치로 감소는 6월 이후 4개월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월 30일 시점의 1,294억 달러보다 약 29억 달러 줄었다. 중앙은행은
금융∙증시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 발표한 성장률 예측 5.2%에서 상향 조정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출과 투자, 국내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17-11-20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2020년에 현재의 2배 이상인 연간 1,500만TEU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 서비스를 개선해 국제 수준의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도약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과 호텔 개발 사업을 담당할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주총회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