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곧 출범하는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등 3개를 통합한 정부계 지주회사가 2025년 매출 목표로 220억 달러를 설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지주회사는 이번 달 29일 해당 3사가 소집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설립된다.
에너지∙자원
2017-11-27
영유아 인구수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중산층 규모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용품 시장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조사결과, 인도네시아 영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10%가량 상승한 약 31억 3700만 달러(한화 약 3조 5165억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유아용품 시장은 20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가구 수공예 제품의 내년 목표 수출액을 20억 달러로 설정했다. 2019년까지 25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가구 수공예 부문의 수출액은 10억 6,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중부
무역∙투자
도요타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도요타 차량의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8% 감소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 ~ 10월 차량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2만 8,000대였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빨렘방 하수 처리 시설이 연내 착공된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시 하수 처리 시설이 연내 착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사 완료는 2021년을 예정하고 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수 처리 시설의 일일 처리량은 2만 입방 미터에 달할
건설∙인프라
터키 가전 브랜드 베코(Beko)는 내년 2분기(4~6월)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향후 공장 건설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코의 자페르 유수터너 이사(아시아 태평양 담당)는 시장 진출 이유에 대해 &ldqu
유통∙물류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터 모터(HPM)는 23일 중형 세단 '어코드‘의 리콜 및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16년에 생산된 어코드 모델에서 12V 배터리 센서가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습기나 염분으로 부식 및 단락이 진행되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브까시가 국내 최초 폐기물 발전소를 가까이 시일 내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1기 건설 공사와 시험 운전이 끝났다. 2,200톤의 폐기물에서 하루 3만 4,000킬로와트의 발전이 가능하게 된다. 브까시는 누사
인도네시아 정부가 리튬 전지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자동차(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협력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니 정부 측은 한국과 일본이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한 선진국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리튬 이온 전지의 원료가 되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내년 최저임금 8.71%인상 2년 연속 8%대 -韓기업 3천여곳 진출…저임의 풍부한 노동력 사라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도 인건비 꾸준히 상승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상대적 저임금…투자매력 여전 저임금에 젊고 풍부한 노동력이 장점이 돼 국내 기업들의 해외생산 거점이 된
2017-11-24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조세사면 벌금 감면에 관한 장관령을 새로 발행했다. 재무장관령 165/PMK.03/2017에 따라 조세사면 당시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재산 등에 대한 200% 과태료 부과 제재를 폐지한다. 처벌 완화를 통한 자발적 납세를 촉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리뿌딴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통나무 수출 금지 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나무의 국내 수요 감소로 수출에서 활로를 모색할 전망이다.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임업부 밤방 사무차관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