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부는 24일 광물 및 석탄, 팜오일, 석유 및 가스 수출 시 신용장 결제(L/C) 방식 이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무역적자 축소와 수출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에 관련해 무역장관령 ‘2018년 제94호'를 7일자로 공포, 30일
무역∙투자
2018-09-27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인도네시아 판매 회사 메르세데스 벤츠 디스트리뷰션 인도네시아(Mercedes-Benz Distribution Indonesia, 이하 MBDI)는 2019년 중반부터 전기 자동차(EV) 판매에 나선다. 'E 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PHEV) 모델 &lsq
미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 재단인 미국면화협회(CCI)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에서 미국산 면화 수요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중산층의 대두와 마이크로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 문제가 면의 수요를 끌어 올릴 전망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미국산 면과 면제품의
포스코, 일관제철소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주력 현대제철, 인니 철강사들과 열연강판 장기공급 협약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자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체들도 인니 진출을
2018-09-26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8월 시멘트 및 클링커의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62만톤으로 크게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출 물량의 대폭적인 증가에 대해 최대 시멘트 기업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의
2018-09-24
헤루 빰부디 관세청장 신흥국 금융위기가 인도네시아까지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큰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직접구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눈길을 끈다. 19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관세청은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물품 구매 제한액을 내달 10일부터
2018-09-21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싱가포르의 해외 직접 투자(FDI) 규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의 부동산, 인프라, 농업 분야와 더불어 최근 디지털 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업체들은 올해 완성차(CBU) 수출이 지난해 수준인 2만 3,500대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부터 베트남에 수출을 다시 시작돼 하반기에 수출량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년 대베트남 수출이 전체의 약 15%를 차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2018-09-20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은 17일 광고 서비스 ‘쁘로모고(Promogo)’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운전사들의 수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언론 뗌뽀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로모고 창업자 앤드류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고젝의 차량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유럽연합(EU)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협상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협상에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의 이만 국장은 "EU와의 CEPA는 호주와의 CEPA보다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는 13일 국내 주택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 가격 지수를 처음 발표했다. 순조로운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리아우제도주 집값이 가장 높았다. 자카르타특별주가 그 다음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
2018-09-19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섬에 있는 자유무역지역(FTZ)에서 올해 1~8월에 48개 업체가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외국기업 4개사도 철수 신청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4개사는 1회사 당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