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의회의 법률제정위원회(BALEG)는 21일 노동조합과 회담 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 중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일부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BALEG 실무진과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 등의 노조가 20~21일
경제∙일반
2020-08-26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가 당초 외국인 관광객을 9월 11일부터 받겠다는 계획을 취소,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22일 “외국인 입국 금지 관련 법무인권장관령 ‘2020년 제11호'에 따라 올해 외국인 여행객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8일 올해 국내 최대의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2020(GIIAS 2020)'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가이킨도는 매년 자카르타와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남부 수마뜨라 메단 등 4개 지역에서 GIIAS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1조 1500억 루피아 채권이 인도네시아 신용 평가기관 뻬핀도(Pefindo)로부터 BBB+의 투자등급을 받았다. 와스끼따는 건설사업을 통해 확보한 내부자금으로 해당 채권 만기일인 올해 10월 16일까지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뻬핀도는 평가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20-08-2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8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0.25% 포인트씩 총 네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졌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중소영세사업자를 위해 국민사업대출(KUR)을 무이자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300만명의 사업자에 총액 12조 루피아를 융자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의 이스깐다르 거시경제·재정 담당 차관은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인도네시아 지원액을 작년의 두 배 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작년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사업 등에 10억~20억 달러를 대출 지원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ADB의 윈프라이드 인도네시아지부 이사는 &ldq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7일, 정부기관과 국영기업이 중소영세기업으로부터 물자를 조달할 수 있는 세 가지 디지털 플랫폼을 발표했다. 정부 조달의 확대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제 회복의 가속화에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정부 조달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발표한 것은 국영기업부, 정부물품·
2020-08-2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18일 발표한 2분기(4~6월)의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28억 9,600만 달러의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부터 약 30%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경상수지 적자의 축소 요인에 대해 국내 수요 감소로 무역 수지가 흑자 전환, 소득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지난 17일, 중소영세업체의 발전을 위해 국영 백화점 사리나(Sarinah )와 정부계 중소기업 지원 단체인 스메스코 인도네시아(PT Smesco Indonesia)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에릭 장관은 회견에서 "스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이 10월에 있는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대한 의회 심의는 75% 완료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이번 의회에서 심의를 끝내고 본회의에서 통과를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12월 동칼리만탄 신수도 부지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EPA=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연기…조코위 퇴임 전 1단계 이주 어려워 인도네시아가 보르네오섬 동부 칼리만탄에 신수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첫 삽도 못 뜨고 내후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담당 장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