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이 물산, 다음달부터 찌까랑 창고를 PLB로 운영 유통∙물류 편집부 2017-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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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이 물산 주식회사(Nippon Mitsui & Co Ltd)는 1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근교 공업 단지의 창고를 보세물류센터(PLB)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부무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부부 관세국은 3월 17일에 미쓰이 물산이 PLB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서부 자바 브까시군 델타마스 시티의 중국 인도네시아 통합공단(KITIC)에 있는 '찌까랑 보세물류센터(Cikarang PLB)'의 영업을 5월 중순부터 개시한다. 면적은 총 1만 8,182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번 PLB로 미쓰이 물산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물류 창고는 총 4개가 된다. 미쓰이 물산 측은 “향후 다른 지역의 PLB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PLB의 설립은 지난 2015년의 경제 정책 패키지에 포함되어 발표됐다. 주로 광업, 식료품, 섬유, 자동차 부품 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운영사에 대해 관세 및 부가가치세 등의 세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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