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유럽 기준인 '유로4'로 높이는 것에 대해 국내 휘발유 부족 현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정유시설이 노후해 새로운 기준에 적합한 가솔린 생산이 불가, 수입에 의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자원
2017-04-03
전기 요금이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7일, 국영 전력 PLN의 전력 기본 공급 비용(BPP)을 1킬로와트(Kwh) 당 998 루피아에서 15루피아 인하한 983 루피아로 결정했다. BPP는 발전소가 판매하는 전기 요금으로 BPP인하에 따라 PLN의 전기 요금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17-03-31
중국 석유 페트로차이나 인터내셔널 자붕(PetroChina International Jabung, 이하 PCJL)은 인도네시아 남부 베따라와 서부 베따라의 두 가스전에서 천연 가스 5MMSCFD(백만 입방 피트/일)를 잠비주 서부 딴중자방군 가스 발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2017-03-30
세계철강가격의 상승에 따라 인도네시아 열연코일(HRC)의 가격도 올해 1분기(1~3월)에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톤당 600달러(약 66만 8,640원)에 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철강가격은 중국 철강 업계가 생산량을 1억 톤까지 감소, 작년부터 급격하게 상
2017-03-29
인도네시아 최대 자원회사 부미 리소스(PT Bumi Resources)의 자회사 부미 리소스 미네랄즈(PT Bumi Resources Minerals Tbk, 이하 BRMS)가 21일 발표한 2016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7배의 4억 5,900만 달러(약 5,115억 5,550만 원) 적자였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전기요금을 3개월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이그나시우스 조난 장관은 "전기요금은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과 인플레이션, 루피아 환율에 따라 조정되지만 이번 변동에 따른 추가 비용은 국영 전력 PLN이
2017-03-27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동부깔리만딴주 마하캄 연안 광구(Blok Mahakam) 채굴 사업으로 1억 9,000만 달러(약 2,126억 1,000만 원) 규모 예산을 책정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캄
2017-03-21
자원 관련주 메도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 Tbk, 이하 MEDC) 산하 암만 미네랄 누사뜽가라(PT Amman Mineral NusaTenggara, 이하 AMNT)는 올해 90억 달러를 투자해 광산 개발과 제련소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투자 내역은 광산 개발에 80억 달러, 제련소 건설
2017-03-20
인도네시아 국영 석탄 회사 부낏 아삼(PT Bukit Asam, 이하 PTBA)은 올해 석탄 판매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가된 생산 목표량은 2,730만 톤으로 발전 사업 강화도 가속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PTBA는 목표 판매량 2,730만 톤 중 50% 이상을 국내용으로 생산할 예
2017-03-17
에너지광물자원부가 팜유 폐기물 연료화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팜오일 정제 공정에서 나오는 폐기물(POME)을 발전 연료로 재활용 할 것을 의무화할 방침을 보였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가 팜오일 착유 폐기물 발전 재활용을 위한 환경 규정의 책정을 진
인도네시아 2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454만톤이다. 시멘트 업계는 올해 4~5%의 판매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지만, 2월 기준 이를 크게 밑돌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의 위도
2017-03-16
서부 자바의 브까시에있는 반따르 그방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자카르타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 트럭.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급 처리 시설(ITF)의 쓰레기 수거는 올해 북부 자카르타의 순떠르(Sunter)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 공직자가 말했다. 자카르타 환경청의 알리 마울라나 하킴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