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일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스리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이렇게 말했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이날 개최된 경제 세미나에 연사로 초대되어 강연했다. 스리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지
경제∙일반
2017-04-05
인도네시아가 약 8개월여간 진행된 조세사면을 통해 무려 409조 원에 달하는 '검은 돈'을 양성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영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지난달 31일부로 조세사면 신고 접수를 마감했다. 작년 7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외 은닉자산은 총 4
2017-04-04
자카르타 주정부는 차량등록세(PKB)를 체납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대수가 380만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에디 사무소장은 “PKB 체납액은 2조 2,600억 루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LCEV)에 대한 ‘사치세(PPN BM)’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앞서 기존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LCGC)에 대한 세금우대 정책은 철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월 30일자 보도에
올해 인도네시아 제네릭 의약품 매출이 의약품 시장 전체의 11%인 6억 500만 달러(약 6,766억 9,250만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국제제약그룹(IPMG)이 예측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IPMG의 파룰리안 시만준탁 이사는 “2014년에 시작된 국민건
2017-04-03
3월말 인도네시아 조세사면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현지법인뿐 아니라 개인영업을 하는 경우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성장, 조세개혁 가속화, 조세수입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던 조세사면(Tax Amnesty) 프로그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는 올해 국내 플라스틱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55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회복에 따른 국민의 구매력 상승 및 식음료, 소매, 자동차 산업 등의 수요 증가가 플라스틱 판매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현지
2017-03-31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지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인도네시아 전체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바는 지역 평준화를 위해 기존 빈곤층의 기준을 문맹에서 생활환경으로 변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빈곤층의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물품들의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 자
시티은행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12월 결산이 발표됐다. 미국계 은행인 시티은행 인도네시아의 2016년 12월 결산 발표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의 증가가 이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순이자수익은 16% 증가한 4조 1,2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안정적인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투자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코노믹스’로 불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경제개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1억7000명이 넘는 생산가능인구와 1억명이 넘는 중산층이 뒷받침하는 내수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서다. 우리에겐 없는 풍부한 천
2017-03-30
인도네시아 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도시 인구가 늘고 식사를 사먹는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12.8% 성장한 소스 시장은 2016년 12억 3천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으로 인해 생활 패턴이 바뀌고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프리마(PT Matahari Putra Prima)는 이달 23일부터 대형 마트 '하이퍼마트'에서 다루고 있는 5,000개 이상의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화장품, 음식료품, 청과물, 청소 용품, 전자 제품 등의 가격을 1~50%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