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10월 대형 오토바이 판매량 전년 대비 2배 뛰어 유통∙물류 편집부 2017-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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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0월 대형 오토바이(배기량 251cc 이상) 판매량은 76대로 전년 동월의 38대에서 2배로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혼다가 44대, 가와사키가 32대로 각각 신장했다. 지난해 10월 판매 대수가 1대였던 스즈키는 출하량 제로였다.
1~10월 누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21대였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 시깃 꾸말라 이사는 "지난달(125대)에 비해 줄었지만 전년 동월을 크게 웃돌았다"라며 “다른 이륜 모델에 비해 대형 오토바이를 구입 소비자층의 구매력은 비교적 안정적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꼰딴 보도에 따르면 가와사키 모터 인도네시아(PT Kawasaki Motor Indonesia)는 최근 주력 차종 'Ninja 250‘(배기량 249cc), 네이키드 타입 ’W175‘(177cc), 대형 스포츠 모델 ’Z900RS‘(948cc) 등 3개 모델을 발표했다.
신형 Ninja 250의 자카르타 판매 가격을 6,190만~7,240만 루피아로 설정, 판매 대수는 연간 1만 5,000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클래식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W175의 연간 목표 판매량은 1만 2,000대이다. 가격은 표준 타입이 2,980만 루피아, 특별 사양이 3,080만 루피아로 정해졌다.
Z900RS의 가격은 2억 7,900만 루피아부터 시작, 연간 50대 판매를 목표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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