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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이망께이 경제특구, 연간 투자액 10조 루피아 달성 눈앞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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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에 올해 연간 투자 총액이 10조 루피아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료제조 API(PT Alternatif Protein Indonesia)는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의 운영 회사 국영 농장 뿌르끄부난 누산따라(PTPN)3과 5억 달러를 투자해 51헥타르 부지에 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에서 단백질, 사료, 바이오 비료 등을 생산한다.
 
이 밖에 인더스트리 나바띠 레스타리(PT Industri Nabati Lestari)는 식품공장을 건설 중이며, 현재 약 절반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투자액은 1조 1,000억 루피아로 공장 부지 면적은 7헥타르에 달한다. 연 생산 능력은 식용유가 45만 6,000톤, 야자유 지방산 증류액(PFAD)이 27,000톤이다.
 
식품·가정용품 기업 유니레버 자회사의 유니레버 오레오케이컬 인도네시아(PT Unilever Oleochemical Indonesia)는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에서 이미 2조 루피아를 투자했다. 향후 1조 루피아를 추가 투자해 지방산과 에스테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경제조정부 다르민 장관은 "꾸알라 딴중 항구가 내년 1분기(1~3월)에 완공돼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와의 연결성이 향상되면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총 투자액이 15조~16조 루피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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