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땅으란의 공업단지, 공동 주택 개발난항 kooscott 2014-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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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뗀주 땅으란시에 있는 자따 우운 공업단지에서의 중저소득자용 공동주택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땅으란시가 얼마 전 실시한 입찰에는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공동주택 건설은 노동자가 공업단지 내에 거주함으로써, 직장까지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를 노리고 시행됐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중저소득자용 공동주택보다, 상위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고층 아파트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딴게란 도시계획과의 다단 과장은 “주택건설은 통근 시간 단축 외에, 도심부와 공업단지 정체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도 지니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개발을 촉구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자에 새로운 우대조건을 부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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