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동칼리만탄 신수도 부지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EPA=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연기…조코위 퇴임 전 1단계 이주 어려워 인도네시아가 보르네오섬 동부 칼리만탄에 신수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첫 삽도 못 뜨고 내후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담당 장
경제∙일반
2020-08-21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14일 경제 회복의 가속화와 개혁 강화를 목표로 2021년도 국가 예산안(APBN)을 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받은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2020-08-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4일 발표한 6월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4,086억 달러였다. 코로나19 대책 자금 등으로 부채가 늘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7.3%로 작년 12월 시점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 부채를 합한 6월 말의 공공 부채는 전년 동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석유와 가스 시추 회사 엘누사(Elnusa)는 12일, 설비 투자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이슬람 채권(수쿠크)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5년물의 발행 규모는 7,000억 루피아로 원금에 대한 배당 비율은 올해 9%이다. 수쿠크는 이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했다.&nb
2020-08-18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에 따르면 2분기(4~6월) 섬유·의류산업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전분기 대비 -8.7%로 떨어졌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의 리잘 사무국장은 "3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이 되면 소비자의
조코위, 의회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연합뉴스] 국가예산안 제출 시정연설…내년 경제성장률 4.5%∼5.5%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상황을 '컴퓨터 고장'에 비유하며 재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
2020-08-17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1일, 주로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두 지원책을 내놓았다.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사업자 당 240만 루피아의 사회지원 혜택과 200만 루피아의 무이자 융자를 제공한다. 스리 장관은 "특히 금
2020-08-14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1일 국내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전국 주지사에게 3분기(7~9월)에는 지방예산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은행에 예치된 미집행 지방 예산은 총 170조 루피아에 달한다. 인도네시아는 2분기에 마이너스 5.98%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0일,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비로 126조 2,000억 루피아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11일자 현지 꼰딴에 따르면,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 예산으로 할당된 695조 2,0
2020-08-13
인도네시아 코로나19대응·국가경제회복위원회가 3개의 주요 프로그램(슬로건)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또히르 실행위원장(국영기업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건강하고, 근로하며,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3개 프로그램에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6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7.1% 하락한 193.6이었다. 전년 동월비로 저하한 것은 7개월 연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각지에서 완화되고 상점들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매출이 회복되어 하락폭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그룹은 10일, 인도네시아의 외화 표시 장기 국채의 신용 등급 전망을 'BBB'로 동결했다. 전망(아웃룩)도 '안정적'을 유지했다. 피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중기적 성장 전망이 호감이며 대외 부채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