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섬유류 수출이 한동안의 정체기에서 벗어나 2017년 호조를 나타냈다. 현지매체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직물조합(API)을 인용해 2017년 인도네시아 섬유와 섬유부가가치제품 수출이 5% 성장했으며, 이로서 2012~2016년 사이 업계 성장 정체기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API는 인도네시아의 2017
무역∙투자
2018-01-16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 운영하는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가 누적판매 1천만t을 돌파하고 가동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크라카타우 포스코의 작년 영업이익이 약 1천200만 달러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2일 2017년 신규 투자 실현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426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총 안건 수는 1,054건이다. 분야별로는 공업 관련 투자 건수가 256건의 216억 달러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산업에 이어 관광이 159건에 170억 달러로 40%를 차지했다. 그 외 분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일본에 전세기 운항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루다 항공은 회사 산하의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스 재팬(Garuda Orient Holidays Japan)을 통해 일본 여행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세기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통신∙IT
중국 석유 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산하의 페트로차이나(Petrochina)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제휴해 정유 건설·보수 사업에 참여할 의향을 내비쳤다. 석유·가스 상류 사업과 더불어 하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2017년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43만 1,187만대였다. AISI가 당초 설정한 목표 수출량 달성에 성공했다. 혼다가 전년의 2배 급증, 야마하와 TVS도 약 50% 성장해 전체 수출 대수 성장에 기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제련소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11일 작년 말까지 국내에서 완공된 니켈 제련소가 15개소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15개 니켈 제련소 건설 공사도 또 진행 중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밤방 석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시멘트 및 클링커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95만 톤이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SI의 위도도 회장은 “클링커가 67% 증가한 179만 톤, 시멘트가 2.2배의 115만 톤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방
유통∙물류
2012년 설립후 6년간 산업·방산등 경협 가교 역할… "인니는 세계 5위 아세안 관문, 경협 유지해야" 정부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관문인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만들었던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사무소’(이하 한·인니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3년째 지지부진…구간연장 등 경제성 제고방안 논의 인도네시아가 중국이 수주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HSR) 사업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11일 주간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지난 9일 기자들을 만나 조코 위도도
건설∙인프라
2018-01-15
중국 석유 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산하의 페트로 차이나(Petro China)는 인도네시아 석유 가스 광구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 광구로 동부 깔리만딴의 마하깜 광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 차이나는 지난해 11월 인도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운영하는 부깔라빡(Bukalapak)은 작년 하루 평균 거래 건수가 전년의 약 3배인 32만 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이트 이용자는 3,500만 명에 달해 출점자 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220만개로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