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11일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펀드(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 개발 지원금에 대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JICA는 총 80억엔을 대출 지원, IIF가 추진하는 소형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입
금융∙증시
2017-12-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4일 전국의 은행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NPG(National Payment Gateway)'를 가동했다. 시중은행의 시스템 효율성과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추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NPG에서 은행 간 거래
2017-12-07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가입한 손해보험·재보험 회사의 올해 1~9월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조 3,5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뜨리니따 부장(통계·조사·분석·IT·
2017-12-06
자연재해에 무너진 인도네시아 증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 기록 올해들어 견고한 상승흐름을 이어오던 인도네시아 증시가 화산과 태풍이라는 자연재해에 발목이 잡히면서, 11월 마지막일에 급락(-1.8%) 마감했다. 발리의 아궁산이 화산 폭발 직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9월 중순일로, 화산의 분화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 아스카 코퍼레이션(ASKA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11월 30일 국제협력은행(JBIC)에서 대출받았다. JBIC는 협조 융자로 아스카에 총 494만 8,000달러를 지원, 일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진출 지원
2017-12-05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기업금융(IB) 부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 창출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부문 비중을 줄이고 계열사 시너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인도네시아 IB부문 강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17-11-28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인도네시아 재벌과의 주식 소유권 분쟁에서 패소해 수백억원을 배상할 처지가 됐다. 22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전날 인도네시아 부동산 업체 PT 핸슨 인터내셔널의 베니 초크로사푸트로 회장이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2017-11-23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는 21일 미국 신용카드 대기업 마스터 카드와 제휴한 새로운 캐시/직불 카드 ‘빠스뽀 BCA 마스터카드(Paspor BCA Mastercard)'를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IC칩 내장형 카드로 지불 수수료에 따라 &lsquo
인도네시아 외환 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10월 31일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65억 달러였다. 전년 월말 시점에서 2.2% 감소한 수치로 감소는 6월 이후 4개월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월 30일 시점의 1,294억 달러보다 약 29억 달러 줄었다. 중앙은행은
2017-11-21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내년 3억 달러 상당의 해외채권(글로벌 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9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2018년 상반기(1~6월)에 발행 완료를 목표로 내걸었다. 가루다 항공 헬미 이사(재무 위험 관리
2017-11-13
인도네시아 이륜 판매 금융회사 BAF(Bussan Auto Finance)는 6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5,000억 루피아 규모의 채권을 상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년물을 1,500억 루피아(표면금리는 6.75%), 3년물은 3,500억 루피아(7.75%) 각각 발
2017-11-08
금융 기업이 인도네시아 금융 업계의 성장을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들은 내년 자동차와 오토바이 금융 사업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8년에는 구매력 개선과 신차 출시 등을 배경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