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연료 보조금 확대 검토…경제학자들 “합당한 조치”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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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학자들이 정부의 연료 보조금 증액 검토에 대해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고 12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앞서 “우선 경유 연료 보조금을 1리터 당 500루피아에서 700~1,000루피아로 끌어 올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자산관리 업체 사무엘 세꾸리따스 인도네시아(PT Samuel Sekuritas Indonesia)의 아흐마드 미카일 이코노미스트는 "물가 안정과 중산층 및 저소득층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하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 비율인 2.19%에서 확대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세수 확대 등으로 메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에너지 관련 보조금 예산으로 94조 5,000억 루피아를 설정했다. 내역은 전력이 47조 6,600억 루피아, 연료가 46조 8,700억 루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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