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식음료 오랑뚜아, JYSK 점포수 2배로 확장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8-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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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및 소비재 제조 판매의 오랑뚜아 그룹(Orang Tua Group)은 올해 덴마크 가구점 ‘JYSK’ 국내 점포수를 현재의 2배인 22개 점포까지 확장한다.
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27일에는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12번째 JYSK 매장을 오픈한다. JYSK는 2014년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오랑뚜아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자바 외에도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프라 개발의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동부에 진출하며, 연내에 술라웨시 섬에도 점포 개설을 예정하고 있다.
오랑뚜아의 기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호전되고 특히 컴팩트한 구조의 주택이나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작은 가구의 매출이 호조”라고 말했다.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소매 사업의 확대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오랑뚜아 그룹은 현재 와플과자 ‘Tango’와 치약 ‘Formula’ 브랜드 등을 내세워 식음료 및 소비재 생산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2013년에 1호점을 오픈한 편의점 ‘MOR’와 화장소품용품점 ‘BEAU'의 점포수는 현재 각각 15개와 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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