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수입이 남성보다 23% 낮았다. 이 조사에서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전년 동월의 23.4%에서 약간 감소했지만, 2010년 동기의 23.6%에서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월 여성의 평균 수입은 전년
경제∙일반
2020-09-24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2일 올해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마이너스 1.7%~마이너스 0.6% 포인트로 전망했다. 지난달 발표한 마이너스 1.1%~플러스 0.2% 포인트보다 하향 조정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와 4분기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경제가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021년 최저임금 산정 기준인 적정생계비(KHL) 구성항목을 기존의 60개에서 64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가 4개 항목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 산업관계육성·사회보장국의 디나르 띠뚜스 임금과장은 "5년에 1번, KHL 구성
2020-09-23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 조세정책과 세무행정에 관한 지식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허브 설립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ADB 연차 총회 세미나에서 ADB 총재가 지역 허브 설립을 발표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를
2020-09-22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S&P)는 18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둘러싼 의회 심의 동향을 투자자들이 주시하고 있으며,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선 중앙은행의 개혁은 신중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S&P의 앤드류 우드 애널리스트는 "만약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과 세수 감소 등으로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신흥국가 대부분의 채무감당능력(debt affordability)이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세수 금액 중 이자 지불액이
2020-09-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7일 정책금리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피아 환율 약화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자카르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강화로 경기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에 인재육성과 인프라 건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1년 정부 투융자 예산으로 배정된 169조 500억 루피아를 인재 육성과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대부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51 조 루피아,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45조 1,000억 루피아를 배정한다.
2020-09-18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5일 3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자카르타특별주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강화로 당초 예상보다 떨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보다 밑돌 가능성이 있다&rd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루훗 장관 "중국 CATL도 협약"…LG화학·현대차 합작사 조율 인도네시아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은 16일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배터리 공급, 특히 자동차 분야 배터리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2020-09-17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일 시점 저소득 정규직 노동자 487만명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5조 8,400억 루피아를 지급한 셈이다. 이 프로그램은 월수입 500만 루피아 이하의 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난 지원 프로그램으로 1,573만명에 총 37조 7,000억 루피아를 지급한
2020-09-16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는 2021년도 예산에서 세출 확대와 세수 목표치를 낮추겠다고 11일 결정했다.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5.7%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14일 발표한 정부의 2021년도 예산안은 재정적자를 GDP 대비 5.5%인 971조 2 천억 루피아였다. 세출은 2,750조 루피아, 세입은 1,743조 6천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