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다이하츠, 1~2월 소매 판매 9% 증가로 훈풍 유통∙물류 편집부 2018-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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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공업(Daihatsu)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지난 1~2월의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만 1,229대였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16.9%.
ADM가 발표한 판매 대수의 내역으로는, 정부가 승인한 저비용친환경차량(LCGC)인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시그라(Sigra)'가 25%를 차지했다.
소형 상용차 ‘그랜 맥스 픽업 모델(Gran Max PU)’은 21%, 소형 MPV인 ‘세니아(xenia)'는 1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증가, 3% 증가, 3% 감소한 판매 결과다.
지난해 11월 풀 모델 체인지를 발표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테리오스(Terios)’는 4,311대가 판매돼 판매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의 6%에서 14%로 증가했다.
한편, ADM의 1~2월 도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만 4,448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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