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9일 올해 1~9월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GDP)의 4.16%에 해당하는 682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19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1~9월 세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1,841조 1,000억 루피아였다. 한편,
경제∙일반
2020-10-21
인도네시아 임금위원회 아디 부위원장이 18일,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제안했다. 아디 부위원장은 기업과 근로자 대표가 합의한다면 전년 수준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견해도 보였다. 18일 드띡 보도에 따르
2020-10-20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5일, 11월 21~29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자동차 전시 판매회 ‘가이킨도 자카르타 오토 위크'를 내년 1월 9~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누그러들지 않고 이에 대한 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기업의 자금 수요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자금의 용도는 운전 자금이 71.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실적 회복이 45.9%, 부채가 37.8%, 투자가 24.3%, 기타 6.8%였다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되었던 경제가 빠르게 회복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경향을 동남아지역 국가 중 가장 강하게 보였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75%가 향후 6개월 내에 경제가 개선될 것
2020-10-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말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4,134억 달러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자금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생산(GDP) 대비로는 38.5%였다. 전월의 38.2%에서 0.3% 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 부채를 합한 8월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된 국가경제가 3분기(7~9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4분기(10~12월)에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리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대응책인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 예산 집행률이 낮은 점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다른 국가에 비해 경제
2020-10-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3일 정책금리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경제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은행 간 콜금리(FASBI)는 3.25%, 대출 퍼실리티 금리도 4.75%로 각각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
(출처=드띡) 옴니버스 법안이 비난을 받고 있는 한가지 이유는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 때문이다. 외국인 부동산 소유와 관련한 중요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외국인 부동산 소유 가능 인도네시아 법 144조(Pasal 144) 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법 등에 의하여 거주 허가를 받은 외국인
2020-10-13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인들도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 통과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으로 기존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은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법안이 통과돼 앞으로 외국인도 인도네시아인과 똑같은 권리를 가지게 된다. 부동산업계는 시장 활성화를 기
2020-10-12
인도네시아 화폐 루피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프라·에너지 등에 투자…17조원 투자 유치 목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인도네시아가 경기 부양을 위해 6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한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nbs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83%가 코로나19 전에 비해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 레스토랑, 운수, 창고, 서비스업종의 90%가 수입 감소를 경험했다. 중앙통계청 인구노동통계국의 누르마 국장은 이날 열린 인재 대기업 채용 온라인 세미나에서 “2분기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