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 예정이던 인도네시아 찌까랑 내륙운하 건설이 좌절됐다. 찌까랑 내륙운하는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T Pelabuhan Indonesia, 이하 쁠린도2)가 계획한 국가 프로젝트다. 자카르타 딴중 뿌리옥 항구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 공업단지를 내륙운하로 연결한다는 구상이었다. 사업은 연내
건설∙인프라
2018-07-23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이하 HPM)는 1~6월 누계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가 7만 6,69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저비용 그린카(LCGC) 정책 대응의 소형차 '브리오 삿야(Brio Satya)’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기준금리를 연율 5.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BI는 이날 루피아 환율이 달러에 대해 하락세를 멈춤에 따라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의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사전 조사에선 이코노미스트 28명 가운데 25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n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반뜬 땅으랑-메락 고속도로(72.4킬로미터)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마르가 만달라삭띠(PT Marga Mandalasakti)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의 상반기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일일 차량 통행 대수는 13만 7,432대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연내 태국과 필리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전자상거래(EC)의 운송 사업을 주력으로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지 언론 비즈
미국 JP모건은 19일 인도네시아에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균형있게 조정되고 있고,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인 측면에서 높게 평가했다. 장기적으로 변동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의 석유 화학 산업의 국내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플라스틱의 수요가 약 9% 증가한 240만~250만톤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INAplas의 파
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현지 법인 BMW 그룹 인도네시아(BMW Group Indonesia)는 올해 200억 루피아 이상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신 설비 기기를 도입해 조립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BMW 그룹 인도네시아는 인재 등용과 기술 이전
무역∙투자
2018-07-20
미국의 정부계 금융기관인 해외투자공사(OPIC)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의 재개발 등 인프라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꾸알라 딴중 항구는 제1기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에 공용 개시한다. 사업비 약 400만 달러가 투입된 2기 공사도 조만간 시작된다.
인도네시아 미니마트 ‘인도마렛(Indomaret)’은 상반기(1~6월) 출점 수가 300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간 목표인 1,000개 점에서 3분의 1 이하에 그쳤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마렛 운영회사 인도마르코 쁘리스마따마(PT I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회사 뿌라델따 레스따리(PT Puradelta Lestari, 이하 PDL)는 올해 상반기(1~6월) 토지 판매액이 5,61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중 목표인 1조 2,500억 루피아에서 약 45% 달성했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PDL의 톤디 수완또 이사는 &l
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6억 7,7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의 공장 가동률은 목표치인 70~80%를 크게 밑도는 50% 정도에 그치고 있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