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산업 확장 견고 경제∙일반 편집부 2022-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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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 대변인 페브리 헨드리 안토니 아리프(Febri Hendri Antoni Arif)는 지난 2년간 인도네시아 제조업이 코로나-19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해왔으며 제조업 생산, 투자, 고용의 절대 가치 증가가 이러한 확장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산업부는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자료를 인용하여 지난해 제조업 생산량은 2020년보다 6.7% 증가한 2,950조 루피아로 제조업 부문이 2010년 이후 국내총생산(GDP)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조업 투자는 325조4천억 루피아로 2020년보다 19%, 2019년보다 50.7%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페브리 대변인은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이 밝힌 것처럼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실현된 것은 인도네시아가 기업하기 적합한 곳이라는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 것으로 팬데믹 이후 경제 강화에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제조업 고용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870만명에 달했지만 전세계가 대유행 기간 동안 경기침체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에 공장 생산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조업의 국내 총생산의 점유율은 2015년 제품 가격기준 유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0.26%에서 2020년에 20.08%로 감소하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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