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독일 보쉬, 현지공장 가동으로 두 자리 수 성장목표 최고관리자 2014-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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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부품업체 보쉬가 금년도 인도네시아의 매출액을 전년보다 두 자리수로 늘릴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 1천만유로(약 1,360만달러)를 투자하여 최근 가동했으며, 앞으로 외국계 자동차 회사 등으로부터 수주를 늘려 수익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잔 조아 부사장은 “신차 판매대수가 점점 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중요한 시장이다. 있다. 현지에서 제조하는 연료분사장치(fuel injection system)와 O2센서 등 연료계 시스템 관련부품을 현지 회사에 공급하고 또 수출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 특별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중부자바 수라바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살 등 총 6군데에 판매거점을 두고 있다. 작년 보쉬 인도네시아 공장의 매출액은 9,980억루피아로 동남아시아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했다.
보쉬는 현재 세계 285군데에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6개 공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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