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8월 시멘트 및 클링커의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62만톤으로 크게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출 물량의 대폭적인 증가에 대해 최대 시멘트 기업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의
무역∙투자
2018-09-24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AP2)는 19일 국내 4개 공항 개발 사업의 투자 유치에 대해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 산하의 비정부예산회계(PINA)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공항의 초기 투자액은 총 1조 7,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건설∙인프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위한 총알 비축 고젝(Go-Jek)이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나선다. 최대 경쟁자인 그랩(Grab)이 내년까지 매출 2배, 자본금 10억 달러 추가 조달을 발표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다. 동남아 시장을 두고 최대 스타트업 기업끼
교통∙통신∙IT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에서 정부지원 사업 분야(Fast-Track Power Plant) 우수 발전소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발전산업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2021년까지 데이터 관리 전문가 1,000명을 새로 고용할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 뱅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의 일환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헤르마완 부사장(전략적 IT 담당)은 "데이터 및 분석 도구가 모두 있지만, 먼저 데이터를 분석할
금융∙증시
KEB하나은행은 고객 본인 외 가족을 위해 추가로 발급 가능한 데빗카드 상품인 하나패밀리카드(Hana Family Card)를 지난 9월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패밀리카드는 고객 본인의 계좌에 복수의가족용 데빗카드를 연동하여 최대 5장까지 발급 가능하며, 발급신청은 가족의 영업점 방문없이 예금주 본인이 가까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산하의 석탄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올해 12월 석탄 가스화 플랜트 건설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0억~1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인도네시아 내각은 20일 국산 제품 사용을 촉진시키는 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통지령 ‘2019년 제24호'이 시행됐다. 국산 제품 사용 촉진팀은 장관이나 정부기관, 재계 대표 24명으로 구성된다. 해양 조정장관이 팀장으로 활동하고 경제 조정장관과 산업장관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는 연내 국내 샤리아(이슬람 율법) 경제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할랄제품의 생산 체제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뗌뽀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할랄제품의 국내 생산능력 제고 및 할랄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문기관의 설립도 검토하고
현지서 "정부·승객 요구 부합한 실용성 겸비" 평가 현대로템이 인도네시아에서 경전철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및 산한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시운전을 마친 현대로템의 경전철에 대해 "편리하고, 효율적이다&q
2018-09-21
헤루 빰부디 관세청장 신흥국 금융위기가 인도네시아까지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큰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직접구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눈길을 끈다. 19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관세청은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물품 구매 제한액을 내달 10일부터
미래에셋, 한투 등 주요 증권사 동남아권 진출 박차…국내 비해 자본 턱없이 모자라 성과는 미미 증권업계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인니)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증권이 인니 현지법인을 인수한데 이어 신한금융투자도 업계 최초 김치본드 발행에 성공하는 등 인니 현지를 공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