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2019년 경제 성장 ‘하한선’ 근접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8-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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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경제 성장률이 목표치인 5.4~5.8%의 하한선에 근접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선진국의 금융 정상화 움직임 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고용 창출을 통한 소비 확대로 성장률을 유지할 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1%의 경제 성장에 4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260만~290만명의 신규 고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인센티브와 인허가 신청 및 발급 절차를 일원화하는 '온라인 싱글 섭미션(OSS·Online Single Submission)' 시스템의 도입으로 투자 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2019년의 투자 성장률은 13.8~14.7%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와르지요 총재는 국제 경제의 장래가 불투명한 것을 배경으로 내년 경제 성장률이 5.2~ 5.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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