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 대형 상업은행들이 플랫폼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기반과 대출영업 기회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도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현지 핀테크업체와의 제휴 및 투자 확대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강미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인니 은행, 플
금융∙증시
2018-09-26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AP2)는 국내 11개 공항의 확장 및 정비 등의 개발 사업에 국내외 민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4조 2,000억 루피아 이상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에 따르면, 내년
건설∙인프라
포스코, 일관제철소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주력 현대제철, 인니 철강사들과 열연강판 장기공급 협약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자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체들도 인니 진출을
무역∙투자
스즈키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회사 스즈키인도모빌세일즈(SIS)는 지난 4월에 발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에르띠가(Ertiga)’의 신형 모델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수출 목표 대수 1만 2,000대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화 유출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유통∙물류
히노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히노 모터스 세일즈 인도네시아(Hino Motors Sales Indonesia, HMSI)는 24일 북부 자카르타 찔린찡에서 신규 딜러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달러 자금을 루피아로 환전하는 기업에 법인 세율 인하를 적용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락세에 있는 루피아 환율을 안정화와 경상 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법인 세율 인하 정책이 달러를 루피아 환전으로 확대로 이어질지 정부 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산업 가스 제조·유통 기업, 아네까 가스 인더스트리(PT Aneka Gas Industri)는 연내 가스 시설 4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사 시설이 전국에 96개소가 있으나 연내 추가로 4개소를 지어 100개소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에너지∙자원
세계은행(WB)은 20일 발표한 경제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5.2%로 예측했다. 2분기(4~6월)는 견조한 민간 지출, 공공 지출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GDP 성장률 5.3%를 기록했다. 하지만 향후 미국의 금융 정책에 따른 금리 인상과 신흥국 시장의 성장 불투명이 외부 위
일본 최대 유리업체인 아사히 글래스(AGC, Asahi Glass)는 최근 인도네시아 화학 사업부문 자회사 아사히마스 케미컬(PT Asahimas Chemical)이 염화비닐수지(PVC)의 생산 능력을 20만톤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뜬주 찔레곤에서 조업하는 공장을 강화하고 생산 능력은 현재 연간 55만톤에서 75만톤으로 확대
2018-09-25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동부 깔리만딴 꾸따이 까르따느가라군 한딜의 YYA 석유·가스전에서 새로운 해상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8,540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PHE ONWJ(PT Pe
인도네시아에서 이달 1일부터 경유에 바이오 디젤 20% 혼합한 'B20'의 사용 의무가 자가용이나 중장비, 선박 등 모든 디젤 차량 및 선박에 확대되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한다는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다. 연말까지 23억 달러의 외화 유출을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도 불투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Airasia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AI)는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방면에 새로운 항로의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AAI의 덴디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항로 개설에 대해 "정부가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