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13.0포인트 높은 92.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IKK가 상승했다.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에는 8개월 연속 도달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
경제∙일반
2020-12-11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향후 3~6개월은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투자 심리 등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피치의 컨설팅업체 피치솔루션스는 "
2020-12-10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공장 가동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신차 구입시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절반 인하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현재 세금은 차량 가격의 약 40%에 이르고 있어 절반인 약 20%까지 인하하면 신차 판매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nb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국가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에도 저금리를 유지해 은행 대출 성장률 7-9%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4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중앙은행은 모든 정책 수단을 사용하여
2020-12-08
영국의 금융분석회사 IHS 마킷이 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10월의 47.8에서 2.8포인트 상승했다.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도네시아의 2021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4.0%로 예측했다. OECD는 1일 최신 경제전망을 발표, 9월 시점의 5.3%에서 하향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2020년에는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이는
2020-12-07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2일, 내년 1월 9~17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자동차전시판매회 ‘가이킨도 자카르타 오토위크(GJAW)'를 3월 6~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가이킨도는 일정을 총 두번이나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상황
2020-12-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59%였다. 10월의 1.44%를 웃돌아 3개월 연속 전월 기록보다 높았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4%는 여전히 도달하지 못했다. 측정 대상 품목 11개 항목 중 ‘의료’, &l
2020-12-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1일, 10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8.3% 감소한 15만 8,18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7개월 연속 약 90% 감소했다. 한편 전월 대비로는 4.6% 증가해 2개월 만에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3개국 정부가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협정 체결이 목표이다. 11월 27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성장 삼각지(IMT-GT)의 피르다우스 달란 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부터 지속된
2020-12-01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24일 10월까지 디지털세 징수액이 2,97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10월에 과세 대상 기업이 늘어나면서 9월의 970억 루피아에서 크게 증가했다. 24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르요 우또모 세무국장은 “10월에 디지털세 징수 기업이 전월 대비 10개 증가한 16개사가 됐다. 
2020-11-27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3일, 1~10월 세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2,041조 7,9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가 수축해 있지만 개발 가속화와 국민 지원 확대 등 반순환적인 재정정책을 강구한 것이 세출 확대로 이어졌다. 재무부에 따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