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임기가 11월 30일 끝나는 가운데 후임인 좌파 성향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정권에서 데브 항만 개발 사업에 참여하도록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각국에 호소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페즈 오브라도루 차기 정권은 멕시코 남부의
건설∙인프라
2018-10-24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그룹과 복합 기업 메드코 그룹(Medco Group)은 싱가포르 수처리 기업 하이플럭스(Hyflux)의 지분 6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살림그룹과 메드코 그룹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싱가포르 기업 SM 인베스트먼트(SM Investments)가 18일 주식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금액은 4억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국영 만디리(Mandiri)는 올해 목표 부실 채권 비율(NPL)과 대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디리 은행은 올해 초 NPL 3% 미만과 대출 성장률 두 자리대 유지가 목표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지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의 북부 수마뜨라 철도기술관청과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는 북부 수마뜨라 바뚜바라군의 반다르 띵기역과 꾸알라 딴중 항구를 연결하는 화물 철도(길이 21.5킬로미터)의 시운전을 이달 10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진행률 98%에 달한 이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은 6개 인프라 사업비를 비정부예산회계(PINA)를 통해 총 30억 달러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6개 인프라 사업은 고속도로가 3건, 농장 사업 1건, 발전 사업이 2건이다. 고속도로 사업은 동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국영 해운 회사 쁠라얀안 내시오널 인도네시아(PT Pelayanan Nasional Indonesia, 이하 Pelni)는 지난 17일 국내화물 운송에 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모하마드 이사(화물 운송 사업 개발 담당)는 &qu
유통∙물류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신흥국 내에서 인도네시아 안정세가 돋보인다. 특히 양호한 경제 지표와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소식 등에 신흥아시아 대비 상대 부진이 완화된 모습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직 통화 절상은 미흡하나 절하 압력이 주춤한 가운데 환율 안정을 위한 정책 효과가 추가적으로 가세할 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감
2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5.75%로 동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은행은 자국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고 경상수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기준금리를 종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인도네시아가 이번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BI는 급락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는 내년 디지털 사업 설비 투자에 올해 2배인 약 1조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국내 15개 공항에 디지털 기술을 더 빠르게 도입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 모하마드 아왈루딩 사장은 "공
2018-10-23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019년 국내에서 1,460만톤의 생선이 소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60%인 876만톤이 양식어일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양식국은 2019년 1인당 소비량은 연간 50킬로그램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생선 소비량은 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는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의 토지 수용률이 82%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진행률은 5.2%에 그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고속철도 사업은 2016년에 기공식을 실시했지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업법원은 16일 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가 판매하는 인기 음료 브랜드 '사리왕이(Sariwangi)‘의 생산을 담당했던 기업 2개사의 파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사리왕이 생산은 계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