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신발 브랜드 ‘클락스(Clarks)’이 인도네시아에 다시 진출한다. 기존의 클락스 판매를 담당하고 있던 기업이 올해 2월 영업을 중단해 클락스는 인도네시아 사업에서 일단 철수했다. 하지만 5일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pe
유통∙물류
2018-11-08
인도네시아 물류업계가 당일 배송 등 신속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전자상거래(EC) 시장이 커지면서 고젝(Go-Jek)과 그랩(Grab) 등 배차 앱이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와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대 택
달러화 대비 가치가 급락해 우려를 낳았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약세 흐름을 멈추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자카르타 외환시장에서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만4천770루피아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달러당 1만5천200루피아 주변을 오가던 환율이 연일 하락한 결과
경제∙일반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1조2,000억원 규모의 잠수함 추가 건조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6일 "다음 달 초 대우조선해양이 209급 잠수함 수출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안다.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1차 사업과
무역∙투자
싱가포르 배차 앱 그랩(Grab)은 지난달 시작한 렌터카 서비스 ‘Rent a GrabCar(베타서비스)’의 대기소를 주요 공항이나 관광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와 지난 9월 체결한 관광객 유치 캠페인 '원더풀 인도네시아(Wonderful Indonesia)' 협력 사업의 일환이라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이날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 GDP성장률(5.27%)보다 소폭 둔화되면서 올해 연간 목표인 5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이륜·사륜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아스뜨라 오토샵, https://www.astraotoshop.com/ ‘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도 시작해 개
2018-11-07
인도네시아 리뽀 그룹(PT Liopp Group)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는 지난 10월 31일,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업체인 또꼬뻬디아(Tokopedia)와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일자 보도에 따르면 OVO는 "제
중국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SGMW)과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이 인도네시아에서 순조롭게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올해 1~9월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는 SGMW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배인 1만 1,500대, 동풍자동차가 약 50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는 전자상거래(EC)를 통해 중국에 석탄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기업 간 EC 등을 다루는 주모르 이커머스(Jumore E-Commerce)와 협의를 통해 협력할 가능성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에너지∙자원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물가 상승 기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의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8%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인도네시아 출입국시 외화 및 수표 10억 루피아 이상을 반입·반출한 개인·법인에 소지 금액의 20%를 벌금(최대 6억 루피아)으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올해 3월에 개정한 중앙은행령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