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지하철 건설 이번 주 시작 교통∙통신∙IT dharma 2013-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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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은 내달 공사 재개 2015년 완공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26일 “대중교통 프로젝트인 지하철(MRT)공사가 이번 주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는 28일 조꼬 지사가 이날 지하철 사업관련 기업입찰 심사를 마친 뒤 자카르타 주청사에서 “입찰이 끝났으므로 곧 기업 선정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하철 건설에 대한 주주총회는 지난 25일 열렸으며 마지막 단계로 자카르타 지하철공사의 이의 제기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하철 건설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로는 위자야 까르야, 자야 콘스트룩시가 있으며, 이들 기업은 시싱아망아라자~호텔 인도네시아 로터리 구간의 지하철 공사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일본 측 기업으로는 시미츠, 오바야시와 같은 후따마 까르야와 수미또모 무츠시 건설회사가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자카르타주정부 측은 입찰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을 아직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결정이 끝났다고 전했다.
조꼬 지사는 MRT건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개발기획원(Bappenas) 관계자들과 에리 리야나 하르야빠메까스 전 부방위(KPK) 위원장을 포함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자문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자카르타 주정부는 지난 2006년 건설자금 부족으로 중단된 후 방치된 모노레일 프로젝트를 오는 5월 중순에 재개해 2015년 말 완공할 것이라 발표했다.
자카르타 모노레일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컨소시엄 JM(자카르타 모노레일)은 남부자카르타의 꾸닝안에서 가똣수부로또 거리와 스냐얀을 잇는 14.5km의 그린라인(Green Line)을 투자기업인 오투스 홀딩스(Ortus Holdings)와 함께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모노레일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컨소시엄 JM(자카르타 모노레일)은 남부자카르타의 꾸닝안에서 가똣수부로또 거리와 스냐얀을 잇는 14.5km의 그린라인(Green Line)을 투자기업인 오투스 홀딩스(Ortus Holdings)와 함께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JM은 모노레일이 2년 반 내에 완공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외에 자카르타 동부와 서부를 관통하는 30Km의 모노레일 블루라인(Blue Line) 건설 계획을 밝히고 사업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JM측은 그린라인에 객차 4량짜리 기차가 운행되고 블루라인에는 객차 6량짜리 기차가 운행될 것이라 밝혔다.
이들 두 노선은 합쳐 매일 30만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완공 5년 뒤에는 매일 6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M은 오는 5월 첫 주 동안 자카르타 모노레일에 사용될 중국 CNR(Changchun Railway Vehible Co. Ltd.)社의 전동차를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 전시하고 모노레일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 자카르타모노레일 측은 총 투자액 7조 루피아 중 30%인 2조 1천억 루피아가 전동차 구입에 소요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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