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중국의 대기업 2개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이달 중 제휴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 알리바바를 기반으로 투자와 자산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장착하며 대형 금융회사로 성장한 ‘알리페이(Alipay : 支付寶)’와 40개 이상의 국가
금융∙증시
2018-11-19
인도네시아에서 전기 이륜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 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앵글 모또르인도(PT Triangel Motorindo)가 2017년 10월에 발매한 전기 스쿠터 '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는 다음달 2일부터 서부자바주 반둥-싱가포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자 각종 대학이 모여있는 반둥의 방문 여객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올해 연간 목표치인 13%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OJK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시중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20조 1,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O
LG상사가 인도네시아에 있는 신규 팜 농장 두 곳을 인수해 식량자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상사는 6천790만달러(약 761억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바리또 퍼시픽(Barito Pacific)'이 보유한 팜 농장 2곳에 대한 지분을 95%씩 인수했다고 밝혔다. 새로 인수한 팜 농장은 기
에너지∙자원
20대의 오토바이로 시작해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은 고젝(Go-Jek)처럼 인도네시아의 신생 기업들이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의 창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은 1,750개사(2018년 4월 기준)로 미국, 인도, 영국에 이어 세계 4
유통∙물류
미국을 평정한 전자담배 '줄랩스'(Juul Labs·이하 '줄')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은 줄이 지난달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해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줄이 제품을 시연하는 등 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98년과 1999년에 발행된 4종의 구권지폐를 올해 말까지 신권으로 교환할 것을 권고했다. 인도네시아은행령 10/33/PBI/2008에 따라 내년부터 1998년과 1999년에 발행된 지폐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현지 언론 솔로뽀스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지는 18억 1,99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2번째로 적자 금액이 가장 컸다. 수출 성장은 소폭이었던 반면 수입액이 두 자리 증가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58억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0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0만 6,05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45% 증가하는 등 다이하츠, 히노 자동차, 도요타가 각각 20%대 증가하며 호조였다. 카테고리별로는 4륜 구동차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에서 조업하는 석탄 채굴 사업자가 석탄광업계약(PKP2B)을 연장하기 희망할 경우 계약 종류 5년 전부터 연장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2년 전부터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정령 ‘2010년 제23호’를 개정해 사업자가 보다 장기적인 투
2018-11-16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쁘르따미나 EC 체뿌(PT Pertamina EP Cepu, PEPC)가 2019년 하반기(7~12월)부터 동부 자바 보조네고로 잠바란 띠웅 비루(JTB) 광구 시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