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는 다음달 2일부터 서부자바주 반둥-싱가포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자 각종 대학이 모여있는 반둥의 방문 여객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교통∙통신∙IT
2018-11-19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올해 연간 목표치인 13%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OJK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시중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20조 1,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O
금융∙증시
LG상사가 인도네시아에 있는 신규 팜 농장 두 곳을 인수해 식량자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상사는 6천790만달러(약 761억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바리또 퍼시픽(Barito Pacific)'이 보유한 팜 농장 2곳에 대한 지분을 95%씩 인수했다고 밝혔다. 새로 인수한 팜 농장은 기
에너지∙자원
20대의 오토바이로 시작해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은 고젝(Go-Jek)처럼 인도네시아의 신생 기업들이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의 창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은 1,750개사(2018년 4월 기준)로 미국, 인도, 영국에 이어 세계 4
유통∙물류
미국을 평정한 전자담배 '줄랩스'(Juul Labs·이하 '줄')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은 줄이 지난달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해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줄이 제품을 시연하는 등 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98년과 1999년에 발행된 4종의 구권지폐를 올해 말까지 신권으로 교환할 것을 권고했다. 인도네시아은행령 10/33/PBI/2008에 따라 내년부터 1998년과 1999년에 발행된 지폐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현지 언론 솔로뽀스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지는 18억 1,99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2번째로 적자 금액이 가장 컸다. 수출 성장은 소폭이었던 반면 수입액이 두 자리 증가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58억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0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0만 6,05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45% 증가하는 등 다이하츠, 히노 자동차, 도요타가 각각 20%대 증가하며 호조였다. 카테고리별로는 4륜 구동차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에서 조업하는 석탄 채굴 사업자가 석탄광업계약(PKP2B)을 연장하기 희망할 경우 계약 종류 5년 전부터 연장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2년 전부터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정령 ‘2010년 제23호’를 개정해 사업자가 보다 장기적인 투
2018-11-16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쁘르따미나 EC 체뿌(PT Pertamina EP Cepu, PEPC)가 2019년 하반기(7~12월)부터 동부 자바 보조네고로 잠바란 띠웅 비루(JTB) 광구 시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10월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 기준, 속보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약 533만대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의 시깃 꾸말라 임원은 “경기가 점차 안정을 찾아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정부가 추진하는 석탄에 대한 내수시장 우선공급정책(DMO)으로 10월말 기준 연간 목표량의 74%에 해당하는 9,025만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 의무공급정책(DMO)은 인도네시아시장에 필요한 석탄이 우선 의무적으로 공급돼야 한다는 정책으로 석탄회사는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