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동남아 비대면시장 진출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 국가에 대한 비대면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자 간 협업과 동시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모바일 등 비대면채널을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금융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최근 신한은행은 인
금융∙증시
2018-09-03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내년 10월까지 자사의 주식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니코 캔터 최고 경영자(CEO)는 “우선 중앙 또는 지방정부에 알리고 구매 의향이 없으면 공모를 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가자 뚱갈(PT Gaja Tunggal)은 최근 타이어 원료인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필라멘도 삭띠(PT Filamendo Sakti)의 주식 92.9%를 석유 화학 대기업의 폴리켐 인도네시아(PT Polychem Indonesia)에서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45억 5,000만 루피아이다. &nb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2월 통관 절차 간소화를 목적으로 통관 후 검사를 도입하고 수입 타이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타이어 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64%에서 53%로 떨어졌다. 이에 APBI는 통관 절차 간소화 관한 무역장관령 ‘2018년 제6호’의 재검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가 20년래 최저치로 떨어져 중앙은행 개입을 부추기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 달러 대비 루피아 가치는 1만4,750루피아까지 떨어져 지난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국채 수익률은 10bp 상승, 2016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인도네시아 증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투자 환경 개선과 신규 기업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직영점 점포 수 제한 철폐와 판매 제품의 80%를 국산품으로 구성해야 된다는 규정도 폐지한다. 현지 언론 8월 29일자 비즈니스 인도네
미쓰이석유개발(MOECO)은 8월 30일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 육상의 사까 끄망 광구의 지분 1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석유개발과 사까 끄망 광구의 지분 100%를 보유한 스페인 석유 기업 렙솔이 기본 합의를 체결했다. 취득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은 발전 자회사, 메드코 파워 인도네시아(PT Medco Power International)와 광산 자회사 암만 미네랄 누사뜽가라(PT Amman Mineral Nusa Tenggara, 이하 AMNT)의 신규 주식 공개(IPO)를 2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7월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56억 7,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는 7월 단월의 철강 수입액은 전월 대비 2.5배 급증한 9억 9,7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의 한 관계
인도네시아 화장품 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는 상반기(1~6월)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 경향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꼰딴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출은 5% 감소한 1조 2,993억 루피아이었다. 순이익과 영업이익도 5% 감소해 각각 937억 루피아와
2018-08-31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5세 이상에서 개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2017년 기준 49.5%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시점에서 21.6%, 2014년 시점에서 36.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절반에 도달하지 않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인도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의 1~7월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1만 1,519대였다. 1~6월의 7.0% 증가에서 가속됐다. ADM에 따르면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