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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텔콤, 디지털 기술 적용해 주유소 모니터링 강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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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가스 지주회사인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1(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와 1일 전국의 주유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응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텔콤은 쁘르따미나 주유소 5,518개소, 급유구 7만 5,000개를 연결하는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쁘르따미나 주유소의 모든 연료 탱크에 있는 연료와 수익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올해 12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쁘르따미나 각 주유소의 유류 분배량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불법 유출 등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키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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