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장관급)은 최근 내년 4월 대선과 총선이 끝나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FDI는 올해 110억~130억 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토마스 장관은 앞서 이는 지난 4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
무역∙투자
2018-12-28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자동차 리콜(회수·무상 수리)가 잇따르고 있어 내년부터 생산 직후 차량에 대한 샘플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교통장관령이 제정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시험은 신차 생산 전에 실시되는 형식상
교통∙통신∙IT
2018-12-27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내년 10월부터 실시되는 모든 식음료와 화장품·의약품에 대한 할랄 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인증 비용이 너무 큰 것 등이 그 이유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라흐맛 히다얏 부회장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1일, 1~9월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2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순손실은 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이었다. 영업 손실은 7,08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41만 달러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주영 개발사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JAKPRO)는 자카르타 북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자카르타 경전철(LRT)의 제1기 공사 구간이 예정대로 내년 2월에 개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배차 응용 산업에 대한 교통장관령 ‘2017년 제108호' 개정령에 서명했다. 이 개정령에 따라 요금 설정 등 배차 응용 프로그램의 운영을 감시하는 독립기관을 내년 1월에 설치한다. 법무·인권 장관의 승인을 받은 후 2019년 5월부터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재벌그룹 리뽀(Lippo)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의 현재 이용자 수가 1억 1,5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누적 거래 건수는 10억건 이상에 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보 운영회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법률지원기관(LBH)에 따르면, 지난 11월 4~25일 사이에 기관에 접수된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에 관한 불만 신고 건수는 1,33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거주자들의 불만이 전체의 36%를 차지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P2P 금융은 &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업체인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최근 일본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펀드 등 기존 주주들로부터 총 11억 달러의 추가 출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물류 및 결제 기능 등의 사업 기반 정비에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또꼬뻬디아 측은 소프트뱅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아랍에미리트(UAE)
롯데케미칼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하는 인도네시아 유화단지 프로젝트에 4조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후속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은 3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공사 부실로 관련 인력을 잇달아 축소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최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VIVO(비보)의 현지 법인 '비보 모바일 인도네시아(PT Vivo Mobile Indonesia)'가 내년 인도네시아 공장의 스마트폰 월 생산 능력을 80만 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저가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자동차, 섬유·섬유 제품, 화학,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을 표명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국내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무역 수지를 개선시켜 나갈 목적이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생산량이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