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험료 비중을 뜻하는 ‘보험침투율’이 작년에 2.9%를 기록, 전년의 3.0%에서 떨어졌다. 국민 1인당 보험료 지출을 나타내는 보험밀도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163만 루피아이었다. 현지
금융∙증시
2019-02-11
현대자동차(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인구 세계 4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베트남 경제매체 베트남비즈는 인도네시아가 태국과 함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내 주요 자동차 생산기지 중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요타를 비롯해 미쓰비시, 스즈키 등 주요 일본 자동차업체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내로 연 생산량을 1,00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을 밝혔다.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는 연 생산량을 1,0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 철강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끄라까따우 측은 "철강 산업이 한 나라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과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그룹(Group Lion Air)의 양 정비 자회사가 합작 회사의 설립을 목표로 합의했다고 최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의 2018년 경제성장률이 5.17%로 전년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이날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문가의 예상치보다 소폭 높은 5.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성장률 5.10%보다 0.07%포인
경제∙일반
2019-02-08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PT Bank KEB Hana Indonesia)가 현지 개인간거래(P2P) 업체 뚜나이끼따(Tunaikita)와 제휴를 맺고 이달 중 마이너스통장과 체크카드 사업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개인신용대출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뚜나이끼따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13일간 무이자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지난 1일, 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1.5% 상승한 102.3이었다고 발표했다.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와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모두 약해져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올해 4월 교통부에서 인수하는 수마뜨라 지역의 3개 공항 개발비 등에 필요한 설비 투자 비용으로 총 1조 6,5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AP2가 국내 서부에서 운영하는 공항 수는 16개 공항에서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제과 대기업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6일 인스턴트 커피 또라비카 카푸치노의 지난해 러시아 수출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컨테이너 천개 물량을 러시아에만 수출한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출량을 2배로 확대해 수출액 4,000만 달러를 달성할 목표이다. &nb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의 금융서비스산업은 경제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크지만, 대출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은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와 빠라향안 가톨릭 대학교는 1%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려면 10.85%의 대출 금액의 성장이 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보조금 비지급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규정하는 새로운 규칙을 가까운 시일 내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석유·가스국의 조꼬 국장은 “법안은 이미 완성됐다. 조난 에너지광물장관의 승인을 기다리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최근 중국 기업들이 올해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에 10조 루피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 무역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함으로써 미국이 중국 제품에 부과하는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중국 기업들은 방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