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연내 300개 유정 시추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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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연내에 300개소의 유정 시추 목표를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석유·가스의 일 생산량 목표를 전년 대비 2% 증가한 92만 8,000 석유환산배럴(BOEPD)로 하고, 시추를 늘려 이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쁘르따미나의 다르마완 이사(상류 사업 담당)에 따르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에서만 120개소의 시추를 계획하고 있으며, 산가-산가 광구에서 약 40개소의 새로운 시추를 계획한다. 두 광구 모두 지난해 쁘르따미나가 운영 주체가 되었다.
한편 쁘르따미나는 새로운 유정 시추 외에도 고갈 유전에 압력을 가해서 원유를 뽑아내기 쉽게 하는 증진회수기술(EOR)을 통해 기존 광구의 생산 확대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쁘르따미나의 일 생산량은 76만 8,000 석유환산배럴(BOEPD)로 전년인 54만 2,000 BOEPD에서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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