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1,000억원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리테일금융(소비자금융) 전문 캐피털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인도네시아 소비자금융사 인수를 놓고 막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금액은 1,000억원 규모. 신한금융의 한 관계자는 “할부금융에 시너지를 낼 현지 캐피털사를 (M&a
금융∙증시
2019-02-12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2%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은 ‘식료품’이 전월의 3.41%에서 1.98%로 크게 둔화했으며,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32%로
경제∙일반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AI)는 올해 설비 투자에 1,500억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전년 대비 20~30%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AAI의 덴디 최고
교통∙통신∙IT
스타들러 레일 그룹 본사를 방문한 아이르랑가 인니 산업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이하 INKA)와 스위스 동종 업계 대기업 스타들러 레일 그룹(Stadler Rail Group)은 최근 동부
건설∙인프라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외국인 주재원을 위한 주택 시장은 저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이 추세는 변함없다고 전망했다. 주재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 수요 침체가 그 배경에 있다. 콜리어스는 특히 외국인 전용 단독 주택에서 이러한 경향이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대통령의 재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작년 4/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5.1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치(5.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
대상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법인 미원 인도네시아(PT MIWON INDONESIA)에 설비신설·매입을 위해 2,001억 1,700만루피아(약 161억 942만원) 투자를 계획했다. 이는 전년(1,042억 6,900만루피아)
유통∙물류
2019-02-1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6일 발표한 2018년 4분기(10~12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104.71이었다. 전분기 지수에서 3.34% 포인트 하락했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은 10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는 올해 팜 원유(CPO)과 팜 핵유(CPKO)의 국내 생산량이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744만톤이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조꼬 회장은 "지난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이날룸)은 1일, 하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광업광물산업연구소(MMII)'를 개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MMII은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연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부깔라빡(Bukalapak)은 서부자바주 반둥공과대학(ITB)에 인공지능(AI)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전기정보 학부 건물에 설치되어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대해 학생, 교원, 연구원들의 연구가 이루어진다.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1월말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월말에서 0.48% 감소한 1,200억 7,500만 달러였다.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정부의 외채 상환이 외환 보유액의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6.7개월분 또는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