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6.3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 증가율은 11월의 3.4%에서 가속했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로 전월의 10.9%에서 14.4%로,
경제∙일반
2019-02-13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끼앗 마헤사 윈또르 인도네시아(PT Kiat Mahesa Wintor Indonesia, KMWI)는 다음주에 농업용 승용 운반차 윈또르(Wintor)의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3월 초순에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서 차량등록번호(NIK)를 이미 취득했고 교통부의 형식승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올해의 패스트푸드 산업이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의 소득 증가와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외식 문화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시리즈를 선보인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20'가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14일 출시된다. 갤럭시 M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시장 맞춤형으로 내놓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56만 9,126대였다. 수출 대수는 76% 증가한 6만 7,016대였으며, 판매 대수의 88%, 수출 대수의 72%를 스쿠터가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주요 5개 제조사 중 야마하를 제
유통∙물류
NWP리테일의 시띠몰 한국교직원공제조합(KTCU)이 중국과 미국 회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의 쇼핑몰 개발사이자 운영업체인 NWP리테일(NWP Retail)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12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NWP리테일은 한국교직원공제조합, 중국 CITIC 중신그룹과 세계적인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6일 발표한 1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5.5이었다. 전월 대비 1.5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하락했다. 말루꾸 암본(Ambon)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전월 대비 17.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의 2018년 성장률은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0.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17년에서 크게 회복했다. 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담배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10~1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전·가스전의 적어도 10개소에서 불법 굴착 및 원유 추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관리하에 있는 유전·가스전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류 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자원
2019-02-12
인도네시아 발리주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7일 택시 운전사들과 함께 청문회에 참석해 올해 4월 총선이 끝나면 정부에 배차 응용 서비스 금지 방침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사들은 이날 3~4년 전 배차 응용 서비스가 국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수입이 90% 감소했다고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서부 파푸아주 소롱 경제특구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과 중국 두개 회사를 두고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최종 결론이 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8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7일, 인허가 신청 및 발급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는 OSS(Online Single Submission) 시스템을 3월부터 본격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OSS 시스템은 지난해 7월 경제조정성부에서 처음으로 운용을 개시, 1월 2일에 BK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