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북부를 연결하는 스댯모 고속도로(14.3 킬로미터)의 통행료 인상이 연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앞서 스댯모 고속도로(14.3 킬로미터)의 통행료를 14일 자정부터 인상한
교통∙통신∙IT
2019-02-19
인도네시아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 산하에서 자동차 전용 터미널(카 포트)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은 올해 완성차(CBU)의 목표 수송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KT는
유통∙물류
2억 6,000만 명 인구의 인도네시아가 자동차의 잠재적인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4년 침체기를 겪은 뒤 이후 지난해까지 서서히 회복세를 유지해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8년 총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적은 개인 투자자의 증가를 목표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IDX는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Yuk Nabun Saham(주식에 투자합시다)'을 통해 특히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 209급 잠수함 개량형 3척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DSME)이 3척 추가 수주를 위한 최종 협상을 인도네시아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업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은 14일 인도네시아와 DSME가 209급 3척 추가 계약 서명이 임박했다며 최종 합의는 앞으로 몇 달 안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무역∙투자
2019-02-18
인도네시아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크게 감축하는 대신 신재생에너지에 힘을 쏟고 있어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 목표액을 전년 실적 대비 12% 증가한 17억 9,000만 달러로 설정했으며, 한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력발전
에너지∙자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동차 수출을 활성화하겠다며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눈길을 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관세청(DJBC)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완성차 수출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BI)은 2019년 인플레이션 목표치 2.5~4.5%를 달성하기 위해 3단계 전략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먼저 변동폭이 큰 식료품의 상승률을 4%에서 5%로 억제한다. 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를 실시하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10월로 예정됐던 '할랄'(Halal) 인증 의무화 시기를 품목별로 길게는 7년까지 유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은 2014년 모든 수입식품과 소비재 등에 대해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3일, 3월에 개업 예정인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제2기 공사에 공여된 엔차관 700억 2,100만엔은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관리하기로 아니스 주지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2기 건설 구간은 내년 착공 예정으로 중앙 자카르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은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족자카르타 신국제공항 건설 공사진행률이 53%에 달했다고 밝혔다. AP1은 4월에 일부 오픈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1의 파익 파미 사장은 “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가정용 도시가스망에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에 가스요금의 상한선을 1MMBTU(100만 영국 열량 단위) 당 4.27달러로 정하도록 요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인프라개발계획국의 알리무딩 바소 국장은 “1월 28일에 시행된 대통령령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