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리 재무장관, 물류 효율 향상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20-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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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항만 등의 물류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국가 물류 에코 시스템(NLE)'을 구축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물류 비용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을 현재 23.5%에서 17%까지 낮출 수 있다”라고 말하며 "물류 분야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경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의 물류 비용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다른 동남아국가연합(ASEAN) 각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물류 비용이 GDP 대비 13%이다.
정부는 통관 신청·신고 절차를 전자화한 '인도네시아 국립 싱글 윈도우(INSW)' 시스템 활용과 민관 협력을 통한 NLE 구축으로 수출입의 신속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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